‘미스터트롯’ 측 “TOP7 방송 출연 제재 아냐…어떠한 불이익도 없다”
입력 2020.03.31 14:04
수정 2020.03.31 14:05
‘미스터트롯’ 측이 입상자들의 타사 방송 출연에 어떠한 불이익도 없다고 밝혔다.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TOP7의 공식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뉴에라프로젝트(New Era Project)는 31일 공식입장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뉴에라프로젝트는 “최근 ‘미스터트롯’ 입상자들의 활동과 관련하여 방송 활동에 제약이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고, 일부 매체를 통해 KBS에서 특정 입상자의 출연을 제한한다는 추측성 보도가 나왔다”며 “어떤 방송사에서도 ‘미스터트롯’ 입상자들의 방송 출연에 제약을 두겠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없다. KBS의 방송 출연 제재에 대해서도 전혀 들은 바 없으며, 이미 KBS의 여러 프로그램들과는 출연을 협의 중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팬 분들께서 걱정하시는 활동에 대한 불이익 등도 없으며, 오히려 지나친 염려로 인해 입상자들과 방송사 관계자 간의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을까 우려된다”면서 “특히 ‘미스터트롯’ 선, 가수 영탁에 대한 KBS PD의 출연 제재 발언 등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뉴에라프로젝트는 “‘미스터트롯’ 입상자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민들에게 즐거움과 힘을 나눠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팬 분들과 모든 미디어 관계자 분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글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