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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연기, 진천선수촌 떠나는 국가대표

김평호 기자
입력 2020.03.26 21:01 수정 2020.03.26 21:01

17개 종목 500여명, 3주간 휴식

2020 도쿄올림픽 개최 1년 연기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진천선수촌이 휴촌에 들어간 26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앞에서 탁구 국가대표 선수단이 떠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2020 도쿄올림픽 개최 1년 연기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진천선수촌이 휴촌에 들어간 26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앞에서 탁구 국가대표 선수단이 떠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도쿄올림픽만 바라보고 훈련에 매진해 온 국가대표 선수들이 잠시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떠난다.


IOC는 지난 24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을 내년으로 연기한다. 늦어도 2021년 여름까지는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오는 7월 개막 예정이었던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선수촌서 담금질 중이었던 국가대표 선수들도 더는 머무를 이유가 없게 됐다.


대한체육회는 올림픽 연기 후 국가대표 훈련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그간 외출·외박 통제로 스트레스를 받던 선수·지도자에게 여유를 주고자 26일 진천선수촌의 운영을 멈추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국가대표 선수들과 지도자 500여명은 선수촌을 떠나 집 또는 소속팀으로 돌아가 휴식과 훈련을 병행한다.


26일 오전 가장 먼저 선수촌을 떠난 탁구 대표팀 선수와 지도자를 필두로 남녀 양궁 대표팀, 수영 다이빙, 레슬링, 핸드볼 등 진천선수촌에서 구슬땀을 흘리던 태극전사 204명이 집으로 향했다.


27일 오후 체조까지 선수촌을 빠져 나간 17개 종목의 선수들은 3주간 휴식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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