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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한국석유공사, 임직원 200여명 헌혈 동참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입력 2020.03.24 16:09 수정 2020.03.24 16:10

한국석유공사 임직원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단체헌혈에 나선 모습.ⓒ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 임직원들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단체헌혈에 나선 모습.ⓒ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는 임직원 200여명이 단체헌혈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혈액수급난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25일까지 헌혈 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양수영 석유공사 사장은 "이번 활동이 국내 혈액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전사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석유공사는 지난 5일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대구·울산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전 임직원이 모은 성금 2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이달 말까지 임직원이 직접 만든 900개의 점심도시락을 선별진료소 의료진에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다.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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