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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베스트11, 아스날·첼시 선수들과 어깨 나란히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입력 2020.03.23 09:19 수정 2020.03.23 09:40

왼쪽 측면 공격수 자리에 이름 올려

손흥민. ⓒ 뉴시스 손흥민. ⓒ 뉴시스

‘손세이셔널’ 손흥민이 토트넘, 아스날, 첼시 선수들을 혼합한 런던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영국 매체 ‘스퍼스웹’은 22일(현지시각) 런던과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명문 3개 구단의 통합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손흥민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올시즌 리그 21경기서 9골 7도움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6경기서 5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토트넘의 에이스로 활약 중이다.


최전방 공격수는 2020 런던 풋볼 어워즈 수상자 태미 에이브러햄(첼시)이 자리했고, 피에르 오바메양(아스날)이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양쪽 날개에 배치된 손흥민과 오바메양에 대해 “열광적인 속도와 결정력을 갖추고 있다”고 호평했다.


미드필더라인은 공격형에 해리 케인(토트넘), 수비형에 은골로 캉테(첼시)와 지오바니 로 셀소(토트넘)가 배치됐다.


포백 수비진은 왼쪽부터 키어런 티어니(아스날),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첼시), 자펫 탕강가(토트넘), 리스 제임스(첼시)가 자리했고, 골문은 베른트 레노(아스날)가 지켰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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