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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4월까지 '고객 안심 프로그램' 실시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입력 2020.03.11 13:00
수정 2020.03.11 13:01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고객 안심 프로그램'을 11일부터 4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벤츠는 차량 최초 등록일로부터 3년 또는 10만km까지(선도래 기준) 일반수리 및 무상 정기점검,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합 서비스 패키지(ISP)가 지난 2월 15일부터 4월 30일 사이 만료됐거나 만료 예정인 고객에게 적용 기간을 3개월 연장한다.


무상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의 제공 범위도 확대한다. 기존에는 통합 서비스 패키지(ISP) 기간 내 정기점검을 위해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에게만 무상으로 제공했으나, 프로그램 실시 기간 동안 ISP 기간과 상관없이 일반 수리 및 사고 수리 고객에게까지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공식 서비스센터에 입고되는 전체 차량 및 전시장에서 신규 출고되는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살균 소독 서비스’를 실시해 차량을 인도받는 모든 고객이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지섭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객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한 고객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고객들이 안심할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3월 11일부터 8주간 전국 68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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