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퀸' 송가인, 트로트 예능 러브콜만 20개
입력 2020.03.07 10:23
수정 2020.03.07 10:23
'트로트 퀸' 송가인이 트로트 예능 20개의 출연을 제안받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7일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에 따르면, 송가인은 정통 트로트 실력과 화려한 입담으로 예능계를 사로잡으며 트로트 예능 20개의 출연을 제안받았다.
소속사는 아직 제안받은 트로트 예능 중 출연이 결정된 것은 없으며 "현재 모든 것을 심사숙고 중"이라고 전했다.
송가인은 지난해 TV조선 '미스트롯'의 우승자로 화려하게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후 승승장구 중이다. 지난해 11월 첫 번째 단독 콘서트 '가인이어라'를 성황리에 마쳤고, MBC에서 단독 편성된 1월 설 특집 2020 송가인 콘서트 '고맙습니다'로도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송가인은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으로 트로트의 인기를 선풍적으로 이끌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다재다능한 모습들과 가창력까지 보이며 각종 예능계에서도 쏟아지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
송가인은 지난 5일 1940년도 발표된 故 이화자의 '화류춘몽' 리메이크 곡인 '화류춘몽(1막2장)'을 발매했다. 음원 수익금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 극복을 위해 전액 기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