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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 주주친화 경영 시동...18년 만에 배당·자사주 매입

  • [데일리안] 입력 2020.03.06 16:31
  • 수정 2020.03.06 16:31
  •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KTB투자증권이 보통주 현금배당 및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KTB투자증권KTB투자증권이 보통주 현금배당 및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KTB투자증권

KTB투자증권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친화 경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KTB투자증권은 6일 이사회를 통해 보통주 현금배당 및 자사주 매입, 상환전환우선주(RCPS)의 일부 상환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우선 보통주 현금배당은 1주당 15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2001년 이후 18년만의 보통주 배당이다. 시가배당률 6.3%이며 배당금 총액은 90억원이다. 배당기준일은 오는 12월 31일이고 이달 26일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확정된다. 아울러 자사주 매입은 30억원 규모로 이달 중 매입을 시작할 예정이다.


RCPS 상환 대상은 2종 RCPS의 원금과 누적 배당금으로 총 544억원이다. 전체 발행액 1000억원 중 3분의 1에 해당하는 규모로 상환한 만큼 잔여 배당 부담이 감소돼 회사의 재무리스크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보통주 배당과 자사주 매입은 주주친화 경영의 일환이다. 사측은 “배당을 통해 주주와 이익을 공유하고 회사가 앞장서 저평가된 주가를 제고하겠다는 것”이라며 “주주와 상생하고 동반 성장하겠다는 회사의 강한 의지가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KTB투자증권은 2016년 취임한 이병철 부회장을 중심으로 증권 수익원 다변화와 자회사 수익구조 개선에 주력했다. 3년여의 노력으로 국내외 부동산 등 대체투자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고 IB부문 수익비중을 58%까지 끌어올려 IB특화 증권사로 변신했다.


여기에 우량자회사 KTB네트워크와 KTB자산운용은 외형확대와 함께 수익구조를 탄탄히 해 매년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로써 KTB투자자증권은 지난해 증권사 전환 후 최대실적인 당기순이익 502억원(연결기준, 잠정실적)을 달성했다.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향후에도 주주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주주친화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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