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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잠실새내역 초역세권 ‘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 6일 분양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입력 2020.03.04 09:49
수정 2020.03.04 09:49

2호선 잠실새내역 도보 1분 초역세권 단지

삼성동·잠실 개발수혜, 탄탄한 배후수요 등 돋보여

‘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 투시도.ⓒ쌍용건설

쌍용건설은 강남 3구 중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송파구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오피스텔 ‘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 견본주택을 오는 6일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고 4일 전했다.


송파구 잠실동 183-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서울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을 바로 앞에서 누리는 초역세권 입지의 브랜드 오피스텔로 일찌감치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아 왔다.


단지는 지하 4층 ~ 16층 규모로 이 중 오피스텔은 지상 5층부터 지상 16층까지 총 192실이 들어선다. 함께 들어서는 근린생활시설은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까지 총 74실 규모다.


잠실새내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잠실새내역을 지나는 2호선은 서울을 순환하는 유일한 노선으로 강남, 시청 등 도심은 물론 서울 주요지역을 관통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탑승하는 지하철 노선이다. 또한, 인근에 9호선 환승이 가능한 종합운동장역이 위치해 있고, 지하철 2개 노선(2, 8호선)과 버스 환승이 편리한 잠실역 광역환승센터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탁월한 미래가치도 갖추고 있다. 인근지역이 대규모 개발 사업을 앞두고 있어 수혜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먼저, 종합운동장과 삼성역 일대는 국제교류복합지구로 조성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MICE산업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종합운동장 부지를 활용해 대규모 전시장을 건설하고, 돔야구장 신축, 주경기장 리모델링 등 스포츠와 문화, 업무, MICE산업을 아우르는 복합도시로 조성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의 신사옥인 GBC(글로벌 비즈니스 센터)도 착공을 앞두고 있다.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의 수혜도 누릴 수 있다. 영동대로를 따라 조성되는 대규모 환승센터인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는 지하철 2, 9호선뿐만 아니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과 C노선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오는 6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미 갖춰져 있는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인근으로 코엑스,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롯데월드몰 등 쇼핑 인프라는 물론, 한강공원, 탄천 수변공원 등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자연환경도 알차게 갖추고 있다.


한편, 함께 들어서는 상업시설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상업 시설 인근으로 1만5000여가구 규모의 초대형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역세권 입지 덕분에 유동인구도 풍부하기 때문이다.


분양 관계자는 “잠실 지역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의 공급 부족으로 많은 대기수요가 있었던 만큼 분양 소식이 전해지면서부터 꾸준히 문의가 이어져왔던 곳”이라며 “특히 초역세권의 입지 프리미엄은 물론, 일대에 이어지고 있는 삼성동 개발, 잠실종합운동장 리모델링 등 다양한 개발호재가 앞으로의 가치 상승에 기대를 더해 투자자들 역시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11일 견본주택 현장에서 청약 접수를 받으며, 이후 12일 당첨자 발표와 계약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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