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측 "이만희 총회장, 코로나19 음성 판정"
입력 2020.03.02 10:13
수정 2020.03.02 10:13
이만희 신천지예수교(신천지) 총회장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진단 결과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신천지 총회 관계자는 2일 "이만희 총회장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하지만 어디서 어떤 방식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앞서 신천지 측은 지난달 29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교단 내부에서 검사 요청이 들어왔고, 이 총회장이 이를 수용하면서 검사 결과에 관심이 쏠린 바 있다.
이 총회장은 지난 1월 31일 청도 대남병원에서 열린 형 장례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총회장의 소재는 아직도 파악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