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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균-정민경, 6월 결혼 "밥 먹는 모습 예뻐 보였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입력 2020.02.26 09:07
수정 2020.02.26 09:07

배우 김정균과 정민경이 6월 결혼한다. ⓒ 구호스튜디오, 조세핀웨딩

배우 김정균(55)과 정민경(51)이 오는 6월 결혼한다.


김정균과 정민경은 1991년 KBS 탤런트 14기로 동기로 함께 데뷔했다. 이후 동기 모임을 통해 꾸준히 소통해오다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균은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예비 신부 정민경을 소개하고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김정균은 "5년간 어머니와 같이 살면서 어머니를 위해서라도 예쁘게 잘 사는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정균은 "탤런트 동기 모임이 있다. 식사를 하고 있는데 술을 안 먹는 친구다 보니 밥을 두 그릇 먹더라. '왜 이렇게 밥을 많이 먹니?' 하니 '저는 밥이 좋아요'라고 하더라. 볼 때마다 그런 마음이 드니 예뻐 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균은 1992년 KBS2 드라마 '내일은 사랑'에서 차헌성 역을 연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신손자병법' '청춘극장' 등에 출연하며 스타급 배우로 발돋움했으며 SBS 'LA아리랑'과 MBC '남자 셋 여자 셋' '세 친구' 등을 통해 전성기를 누렸다.


정민경은 연예계를 떠나 사업가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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