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친구끼리 오픈뱅킹 가입하면 현금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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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21일 오픈뱅킹 추천 이벤트로 오는 2월 말까지 '오픈 복(福)탄 돌리기' 행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는 신한은행의 모바일 플랫폼인 쏠(SOL)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추천코드 방식을 통한 오픈뱅킹 가입 시 추천자는 물론이고 추천받은 자 모두에게 1000원의 리워드가 제공된다.

오픈뱅킹과 쏠 모두 처음 가입한 고객이라면 두 명 모두에게 1000원씩을 추가로 지급되며, 3일 연속 추천 성공한 고객들에게는 1000만원, 5일 연속 추천 성공한 고객에게는 2000만원을 달성한 고객 수 만큼 균등 배분해 지급하는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복탄을 받은 사람은 반드시 추천인이 만든 추천코드를 입력해야 모든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참여 인원에 따라 이벤트 기간은 단축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설 명절 기간 오픈뱅킹 권유로 가족, 친지들과 소확행을 나눌 수 있는 이벤트"라며 "오픈뱅킹을 낯설어 하는 고객들이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대직원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폭탄 돌리기 게임 방식의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