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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與지도부 '협치' 강조한 불금 만찬…野 "목구멍에 넘어갑니까"

  • [데일리안] 입력 2020.01.18 15:59
  • 수정 2020.01.18 20:05
  • 최현욱 기자 (hnk0720@naver.com)

文대통령·與지도부 만찬…"여야 다투더라도 협력의 정치 필요"

한국당 "날치기 폭거 일으킨 與지도부에 '협치'? 역시 후안무치"

새보수 "유체이탈 끝판 발언…뻔뻔함 전매특허 된 민주당다워"

문재인 대통령.(자료사진) ⓒ청와대문재인 대통령.(자료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가 지난 17일 저녁 청와대에서 만찬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협치를 강조한 문 대통령을 향해 야당은 강도 높은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해당 만찬에는 문 대통령과 노영민 비서실장·김상조 정책실장 등 청와대 인사들과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이원욱 원내수석부대표 등이 참석해 잣죽과 도미찜, 갈비 등을 먹으며 2시간 가량 대화를 나눴다.


문 대통령은 "권력기관 개혁은 힘든 과제로 20여년 동안 여러 번 시도가 있었는데 이번에 완수했지만 마냥 좋은 것은 아닌 것이 공존의 정치, 협력의 정치 이 부분이 많이 아쉬웠다"라며 "여야가 다투더라도 무쟁점이거나 국민의 의사가 분명하게 확인된 사항에 대해서는 협력의 정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의 '협치' 강조에 야당은 즉각 반발에 나섰다.


이창수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18일 논평을 통해 "문 대통령과 민주당은 불타는 금요일을 보냈지만 국민들은 속타는 금요일을 보냈다"라며 "대통령은 자신에게 충성하는 국회의원들을 보며 흐뭇해했고, 자리에 참석한 의원들은 마치 공천을 보장받은 양 기뻐했다"고 지적했다.


이 대변인은 "짜투리 4당과의 날치기 처리로 의회 폭거를 일으킨 여당 지도부에게 '협치의 실종'을 이야기했고, 청와대 참모진 수십 명이 민생을 내팽개치고 총선판에 뛰어든 마당에 민생법안을 입에 올렸다"라며 “역시나 그들이 있는 곳에 이율배반, 후안무치가 빠지면 아쉬운 법"이라고 꼬집었다.


권성주 새로운보수당 대변인도 "잣죽이 목구멍에 넘어갑니까"라며 "4+1이라는 야바위 폭정으로 날치기 통과를 시켜놓고 국회 공존의 정치가 아쉬워다는 유체이탈의 끝판 발언은 뻔뻔함이 전매특허가 된 민주당답다"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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