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크리스마스에 새신랑 됐다 "배우자는 비연예인"
입력 2020.01.02 13:56
수정 2020.01.02 13:57
배우 박영규가 지난해 크리스마스를 맞아 결혼식을 올렸다. 이번이 네 번째 결혼이다.
박영규의 소속사 크레빅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영규는 지난해 12월 25일 가까운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결혼식을 치렀다. 배우자는 비연예인"이라고 밝혔다.
박영규는 1985년 영화 '별리'로 데뷔한 이후 30년이 넘는 세월이 지나도록 한결 같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드라마 '순풍산부인과'에서 미달이 아빠로 큰 사랑을 받았고,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의 흥행 대박으로 전성기를 누렸다.
이밖에 '국희' '똑바로 살아라' '어셈블리' '김과장'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쳐왔다. 현재는 손재감 감독의 영화 '해치지 않아'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