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처음처럼' 투명 페트 본격 판매 개시
입력 2019.12.24 09:12
수정 2019.12.24 09:14
롯데주류는 소주 '처음처럼' 패트병을 무색으로 바꾸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오는 25일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자원재활용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있어서다. 개정안에 따르면 소주를 포함한 생수, 음료 페트병 모두 투명한 색으로 전환해야 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기존 녹색으로 생산되던 '처음처럼'은 400ml, 640ml, 1000ml, 1800ml로 현재 모두 무색 페트로 생산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