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26일부터 청주~장자제 동계시즌 주 2회 운항
입력 2019.12.12 16:24
수정 2019.12.12 16:25
주 2회 운항…내년 3월28일까지
주 2회 운항…내년 3월28일까지
출국편은 오전 10시 청주공항을 출발해 오후 12시30분 장자제 공항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오후 1시30분 현지를 출발해 오후 5시30분 청주공항에 도착한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5월 배분받은 중국 신규 운수권 노선으로 오는 23일 신규 취항하는 인천~옌타이 노선을 비롯해 인천~상하이, 인천~정저우, 청주~하이커우, 청주~장자제 등 올해 5개 중국 신규 노선을 확장했다.
회사는 또 청주공항의 국내선을 추가 증편해 운항한다. 현재 주 21회 운항 중인 청주~제주 노선에 1월 한달간 18편의 임시편을 추가 편성해 방학·명절 등 국내선 수요 증가에 대비한다.
이스타항공은 청주~다낭과 청주~방콕 부정기 노선 운항을 통해 동계시즌 청주공항의 노선 다변화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