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호텔, 윈터 패키지 4종 출시
입력 2019.12.05 09:46
수정 2019.12.05 09:51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는 지난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윈터 패키지 4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고객의 취향에 따라 그랜드 워커힐, 더글라스 하우스, 비스타 워커힐에서 원하는 각각의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다.
먼저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는 멀리 떠나지 않고도 도심 속 자연이 주는 감성 충만한 겨울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윈터 패키지 2종을 제안한다. ‘겨울 하루’ 패키지는 그랜드 딜럭스 룸 1박과 함께 더 뷔페 조식이 포함되며, 라이브러리에서 겨울 시즌 음료(뱅쇼 또는 유자차 중 선택 가능)가 제공되어 독서와 함께 편안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겨울 풍경 @클럽 스위트’는 그랜드 클럽 스위트 룸 1박과 클럽 라운지 조식 및 해피아워 이용, 그리고 피자힐 테이크아웃 피자가 제공된다. 가격은 2인 기준 각각 22만 1000원, 36만원부터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은 최고의 겨울 전망을 자랑하는 객실에서 스타일리시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윈터 이스케이프’ 패키지를 마련한다. 비스타 딜럭스 룸 1박과 더 뷔페 조식을 기본으로, 한정판 디자이너 노트인 비스타아트 아이디어 노트 2권이 증정된다. 뿐만 아니라 웰니스 클럽 사우나 입장(1회)이 포함되어 일상에서 탈출해 그간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 가격은 2인 기준 27만 3000원부터다.
더글라스 하우스는 아름다운 겨울 풍경이 내다보이는 숲 속에서 조용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겨울 숲 속 @더글라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더글라스 딜럭스 룸1박과 함께 더글라스 라운지 조식과 더글라스 아워를 이용할 수 있는 이 패키지에는 워커힐 고메샵 더 델리의 롤케이크 두 가지(모카 또는 젤리맛 중 선택 가능)가 함께 제공돼 여행의 달콤함을 더해준다. 가격은 2인 기준 21만 5000원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