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기업용 인터넷전화 1시간여 장애 후 복구…“원인 파악 중”
입력 2019.12.02 14:07
수정 2019.12.02 14:07
장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과정서 발생 추정
장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과정서 발생 추정
LG유플러스의 기업용 인터넷 전화에 2일 장애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께부터 약 1시간 30분 동안 일부에서 대기 중인 통화 신호 연결이 지연되는 등 문제가 발생했으나 현재는 복구가 완료됐다.
현재까지 파악된 장애 원인은 장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이상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는 세부적인 장애 발생 원인을 파악 중이다.
LG유플러스 측은 “이날 장애는 오전 11시 3분에 복구 완료됐다”며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사과 드리며 향후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