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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0만 달러’ 류현진, 에인절스행 다시 부상

김평호 기자
입력 2019.11.29 07:43 수정 2019.11.29 07:47

FA 랭킹 8위 평가

FA 자격을 얻은 류현진이 또 다시 LA 에인절스와 연결됐다. ⓒ 뉴시스 FA 자격을 얻은 류현진이 또 다시 LA 에인절스와 연결됐다. ⓒ 뉴시스

FA 자격을 얻은 류현진이 또 다시 LA 에인절스와 연결됐다.

미국 뉴욕 지역의 매체 'SNY'는 28일(한국시각) FA 11명의 랭킹을 매기며 예상 계약액을 전망했다.

류현진을 FA 랭킹 8위로 매긴 매체는 그가 LA 에인절스와 3년 57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을 것으로 내다봤다.

매체는 “에인절스가 콜 또는 스트라스버그를 놓치면 내셔널리그 평균자책점 1위 투수(류현진)에게 향할 것”이라며 “늦여름 부진만 아니었다면, 제이콥 디그롬을 제치고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매체는 FA 톱3로 게릿 콜, 앤서니 렌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를 꼽았다. 최대어로 꼽히는 콜은 다저스와 에인절스의 러브콜을 뿌리치고 8년 2억 9000만 달러에 뉴욕 양키스와 계약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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