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5세 연하 재미교포와 미국서 결혼
입력 2019.11.27 13:53
수정 2019.11.27 13:55
약학 박사 과정 밟고 있는 재원
강정호(32)가 재미교포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 뉴시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재진입을 노리는 강정호(32)가 재미교포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27일 강정호 소속사 리코 스포츠에이전시에 따르면, 강정호는 5살 연하 교포 여성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해당 여성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한 대학원에서 약학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구체적인 결혼식 날짜와 장소 등은 밝히지 않았다.
한편, 강정호는 지난 8월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방출당한 뒤 새 둥지를 타진하고 있다. 그는 메이저리그 재도전을 위해 귀국하지 않고 미국에서 훈련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