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뭉친’ 신화…내년 3월 9집 발표
입력 2007.10.09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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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뿔히 흩어진 신화 멤버들이 다시 뭉친다.
국내 최고의 그룹으로 자리 잡은 뒤 멤버들의 개인 활동으로 함께하는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신화가 올해 말부터 다시 모이는 것.
신화의 소속사 굿이엠지 측은 “지난 해 8집을 발매하고 성공적인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마친바 있는 신화가 오는 12월 6일 싱글 앨범 ‘윈터스토리 2007’을 발매할 예정으로 오는 17일 자켓 촬영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신화는 새 싱글 앨범 ‘윈터스토리 2007’이 발매되는 12월 6일 일본 나고야에서 첫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으며, 12월 8일과 9일 양일간 도쿄 사이타마에서 또, 12월 15일 중국 상해에서 콘서트를 계획 중이다.
특히, 일본 콘서트의 경우 그 동안 신화의 일본, 중국 콘서트를 진행해왔던 일본 최대 공연 전문 기획사‘우도’에서, 상해 콘서트는 중국 최대 엔터테인먼트 그룹 ‘스타그룹’에서 진행하는 만큼 엄청난 규모와 화려함을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신화는 2008년 3월,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정규 9집 앨범을 발매하고 연이어 서울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도 이미 짜여 진 상태다.
(주)굿이엠지 박권영 대표는 “1998년 데뷔 이래 단 한 명의 멤버 교체 없이 그룹으로서, 각각 솔로로서도 정상의 자리에서 활동하고 있는 팀은 신화가 유일하다고 자부한다. 데뷔 10주년이 주는 의미가 남다른 만큼 데뷔 때부터 신화를 아껴주고 응원해주는 아시아 팬들을 비롯해 신화 멤버 스스로를 자축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며, “또한 내년이면 멤버들 중 일부는 군 입대가 예정되어 있는 만큼 신화 멤버들에게도, 팬들에게도 잊혀지지 않을 해가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6일부터 시작되는 신화의 해외 콘서트는 ㈜굿이엠지와 ㈜오픈월드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것으로서 멤버 6명이 신화로서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이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신화의 신혜성, 김동완, 이민우는 솔로 앨범을 발매 후 활발히 활동 중이며 앤디는 뮤지컬 <뮤직 인 마이 하트> 주연으로, 전진은 싱글 2집 음반 준비, 에릭은 드라마 촬영 준비로 모두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한편, 신화의 멤버 에릭이 다른 멤버들에게 보낸 문자가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8일 방송된 MBC <지피지기>에 출연한 신혜성, 김동완, 이민우는 방송 도중 에릭에게 전화를 시도했지만 모두들 전화통화에 실패, 머쓱한 상황이 연출됐다.
하지만 이내 에릭에게서 문자가 왔다. 에릭 문자는 “번갈아 가며 전화질이냐. 귀찮다”, “싫어. 앤디랑 오락중이야. 꺼져”라고 보내 스튜디오는 폭소의 도가니에 빠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