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로서 70대女 덤프트럭에 치여 숨져
입력 2019.11.20 17:07
수정 2019.11.20 17:07
부산의 한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70대 여성이 덤프트럭에 치여 목숨을 잃었다.
20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쯤 부산 영도구 해동병원 앞 교차로에서 도로를 횡단하던 70대 여성 A 씨가 남항대교 방면으로 달리던 덤프트럭에 치였다.
이 사고로 A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치료를 받다가 숨졌다.
한편, 경찰은 목격자와 덤프트럭 운전자 B(63)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