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엔지켐생명과학, 美 국방부 지원 프로젝트 선정 '상승'
입력 2019.11.18 09:27
수정 2019.11.18 09:28
엔지켐생명과학이 미국 국방부 방사선피폭 치료제 개발기업에 선정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8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엔지켐생명과학은 전일 대비 1600원(2.6%) 오른 6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엔지켐생명과학은 미국 국방부(Department of Defense)가 바이오 테러, 핵발전소 사고 등 긴급의료대응체계를 위해 개발비를 지원하는 방사선피폭 치료제 개발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 국방부와 함께 해당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미군 방사선 생물학 연구소(AFRRI)는 엔지켐생명과학이 개발중인 신약물질 ‘EC-18’이 ▲약물 투입후 유의미한 생존 개선효과 ▲약물의 흡수·분포·대사 등 약물의 화학적 성질 및 동역학 ▲약리 및 독성 ▲약물 작용기전 등의 주요 평가기준을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