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 3Q 영업손 4억원…전년비 적자전환
세아베스틸은 올해 연결 기준 3분기 영업손실이 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시기 매출은 전년 보다 13.60% 감소한 7148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80.02% 줄어든 15억원이다.
세아베스틸은 실적 부진에 대해 "자동차, 건설중장비 등 전방 수요산업의 생산량 감소, 연휴 등 비수기 진입에 따른 조업일수 및 영업일 감소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주요 종속 자회사(세아창원특수강)의 경우, 니켈가격 상승분을 판매가격 전가로 인한 가격 상승 효과로 비수기임에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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