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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ST-IBK, 상생협력 기술금융지원과 해외진출 컨설팅 상담

배군득 기자
입력 2019.10.29 17:37
수정 2019.10.29 17:39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과 IBK 기업은행은 29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 중회의실에서 상생협력 사업으로 추진 중인 기술금융지원과 해외진출 컨설팅 상담을 했다.

KIMST 사업을 수행하는 기업들은 ‘KIMST-IBK 상생협력 동반성장 대출‘과 신규 출시된 ‘ KIMST-IBK 기술사업화지원 패밀리기업대출’이 이뤄졌다.

동반성장대출은 해양수산 R&D수행 기업(기술인증, 기술평가 우수 등 포함) 등이 KIMST 추천을 받으면, 기업은행이 심사해 총 100억 규모 내에서 10억 이내(2% 우대금리) 한도로 기술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달 22일 현재 총 77억원 지원, 대출 잔액 25억원이다.

신규 출시된 ‘KIMST-IBK 기술사업화지원 패밀리기업대출’은 해양수산 R&D수행기업 등에 특화된 상품이다. KIMST 사업에 참여한 R&D수행기업에 대해 KIMST가 추천한 기업이 지원대상이다.

추천된 기업은 총 200억원 규모 내에서 한도 없는 희망금액을 제출하면 기업은행이 심사해 0.75~1.5% 금리우대와 함께 기술신용 혹은 담보대출로 선택적으로 기술금융을 다음달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배군득 기자 (lob1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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