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애플과 ‘아이폰11 프로’ 공동 광고 공개
입력 2019.10.28 13:51
수정 2019.10.28 13:52
그래피티 아티스트 심찬양 모델 선정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 기능 강조
그래피티 아티스트 심찬양 모델 선정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 기능 강조
LG유플러스는 애플코리아와 공동 제작한 ‘유플러스와 아이폰11 프로(Pro)가 하나가 돼 특별한 순간’이라는 콘셉트의 광고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공동광고 캠페인의 모델로는 한국인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심찬양(30) 작가가 발탁됐다. ‘로열독(Royyal Dog)’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심 작가는 이번 광고에서 LG유플러스와 아이폰11 프로의 만남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자 마젠타 색의 한복을 입은 외국인 여성의 모습을 직접 그렸다.
특히 제품의 특징인 트리플 카메라 중 4배 넓은 화면 촬영이 가능한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를 더 극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약 6일에 걸쳐 50시간을 투입,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DTLA 뮤직센터의 가로 30미터, 세로 15미터 규모 대형 벽면을 꽉 채운 대작을 완성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은 “동서양의 서로 다른 두 가치를 새로운 예술 작품 속에 담아온 심 작가를 통해 LG유플러스와 애플, 두 브랜드가 만나 아이폰 마니아에게 제공하는 새로운 혜택을 상징하고자 기획했다”며 “이번 광고의 높은 완성도의 감각적인 영상미와 스케일감을 감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