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해상서 4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입력 2019.10.20 15:10
수정 2019.10.20 15:01
통영 해상에서 40대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20일 경남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분께 해상에 사람이 있다는 낚시객의 신고가 들어왔다.
이에 해경은 연안 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해 통영 국도 남동 12.03㎞(6.5 해리) 지점에서 A(47)씨를 발견하고 인양했다.
시신에는 육안상 상처가 없었으며 부패는 진행되지 않은 상태로, 18일께 바다에 빠진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실종신고는 되지 않은 상태로, 해경은 정확한 사고원인을 수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