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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명동 가톨릭회관에 우리사랑나눔 복합센터 개설

부광우 기자
입력 2019.10.11 13:49
수정 2019.10.11 13:49
10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지하 1층에서 열린 우리사랑나눔 복합센터 개설식에서 정채봉(왼쪽에서 두 번째) 우리은행 영업부문장이 손희송(왼쪽에서 세 번째) 천주교 서울대교구 주교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지난 10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지하 1층에 청·장년 및 소상공인을 위한 우리사랑나눔 복합센터 개설식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채봉 우리은행 영업부문장, 손희송 천주교 서울대교구 주교 등 주요관계자가 참석해 복합센터 현판식 및 축성식 행사를 가졌다.

우리사랑나눔 복합센터는 시니어 세대의 커뮤니티 활동 지원을 위한 우리시니어플러스센터 명동점과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의 활동 지원을 위한 스무살우리 라운지, 소상공인 예비창업자·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한 우리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 등 3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3개 공간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우리시니어플러스센터 명동점은 우리시니어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며, 스무살우리 라운지는 우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의 주요 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우리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내에는 공유오피스가 있어 예비창업자가 공간 사용을 신청할 경우 절차를 통해 입주 자격이 주어진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사랑나눔 복합센터는 비금융 서비스 강화를 통한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이런 나눔을 통해 청·장년 세대 간 소통과 교류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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