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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내년 성장세 지속…최선호주 꼽아"-신한금융투자

이미경 기자
입력 2019.10.08 08:43
수정 2019.10.10 09:18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23만원 유지

신한금융투자는 8일 셀트리온에 대해 올 3분기 수익성 개선을 시작으로 내년에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3만원을 유지했다. 바이오 업종 중에 셀트리온을 최선호주(톱픽주)로 꼽았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886억원, 1065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이라며 "바이오약품과 케미컬의약품 매출이 각각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3분기 매출이 없었던 테바향 편두통 치료제 '아조비'의 원료의약품 매출이 올 3분기에 176억원을 반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배 연구원은 "내년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5.8% 증가한 4577억원으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외형증대로 원가율은 42.5%로 개선되고 판관비율도 23.2%로 낮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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