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화학업계 최초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입력 2019.10.03 09:57
수정 2019.10.03 10:06
ISO 37001 인증 취득...준법경영 문화 정착
ISO 37001 인증 취득...준법경영 문화 정착
임병연 롯데케미칼 대표이사(왼쪽)가 2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타워 롯데케미칼 본사에서 이원기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 원장으로부터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 37001)' 인증서를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롯데케미칼
ISO 37001은 리베이트·금품·뇌물 방지를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시하는 국제 표준이다.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6년 10월 부패 상황을 탐지, 해결하기 위해 정립된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이다.
품질·환경 등 관련 경영시스템 인증과 같은 프로세스 중심의 인증과 달리 ISO 37001은 법규·규범·사회적 기준 등에 대한 회사와 임직원의 인식, 문화 및 프로세스를 통합한 준법통제에 관한 인증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공인 인증기관이 반부패 의지 및 리더십, 리스크 파악∙평가, 지속적인 개선 활동 등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것으로 이번 인증은 롯데케미칼의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이 글로벌 수준을 갖추고 있음을 의미한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대표이사 직속인 준법경영부문 내에 컴플라이언스팀을 신설하고 부패방지 및 준법경영 강화에 나섰다.
올해에는 이사회의 반부패 방침 승인과 부패방지 서약을 시작으로 각 부서별 잠재적 부패 리스크의 진단∙평가와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프로세스를 점검하는 한편, 내부 심사원 선발∙운영 및 반부패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ISO 37001 인증 취득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임병연 롯데케미칼 대표이사는 "ISO 37001 인증은 글로벌 화학사의 위상에 부합하는 준법경영 문화의 정착과 지속가능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패방지 활동을 충실히 이행하여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