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SK머티리얼즈, 2019 한국IR대상 수상
입력 2019.10.02 17:37
수정 2019.10.02 17:38
총 20개사 IR 우수기업으로 지정⋯개인 부문 시상도 진행
유가증권시장의 삼성SDI와 코스닥시장의 SK머티리얼즈가 2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19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금융위원장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열린 행사에서는 한국거래소이사장상인 최우수상에 SK이노베이션(유가), 펄어비스(코스닥)가, IR협의회회장상인 우수상에는 한화케미칼, 현대자동차(이상 유가), 덕산네오룩스,
스튜디오드래곤(이상 코스닥)이 선정됐다.
수상 기업들을 포함해 총 20개사를 IR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삼성SDI,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LG전자, LG화학, 카카오, 하이트진로, 한화케미칼, 현대글로비스, 현대자동차가 포함됐고, 코스닥시장에서는 덕산네오룩스, 네패스, 서울반도체, 스튜디오드래곤, CJ ENM, 아프리카TV, SK머티리얼즈, 컴투스, 코웰패션, 펄어비스가 선정됐다.
이밖에도 개인상 부분의 베스트 IRO상은 성기종 한국조선해양 상무,김태균 네패스 상무가 임원 부문에서 수상했고 이지윤 카카오 팀장, 신영준 랩지노믹스 팀장이 직원 부문에서 각각 수상했다.
한국IR대상은 2001년 처음 실시해 올해 19회째로 매년 상장기업 중 IR활동이 뛰어난 우수기업과 개인을 선정, 시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