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1조4천억원 규모 폴리실리콘 공급 계약 해지

조재학 기자
입력 2019.09.05 15:54
수정 2019.09.05 15:55

OCI는 그린에너지테크놀로지와 체결했던 총 1조4075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이 해지됐다고 5일 공시했다.

해지되는 계약은 폴리실리콘 공급 계약 4건으로 2009~2012년에 체결됐다. 계약종료일은 2021~2025년이었다.

OCI는 “계약상대방의 청산 결정에 따른 계약이행 불가능”이라며 “지난해 그린에너지테크놀로지와의 총 거래금액은 연결 매출액의 약 0.2%로, 계약해지에 따른 매출액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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