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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지효 열애 인정, 한남동 목격담 보니

부수정 기자
입력 2019.08.05 17:47
수정 2019.08.05 17:47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과 걸그룹 트와이스 리더 지효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둘 열애 목격담도 화제다.ⓒ데일리안 DB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과 걸그룹 트와이스 리더 지효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둘 열애 목격담도 화제다.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와 지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5일 "두 사람이 호감을 가지고 만나는 사이"라고 밝혔다

이날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강다니엘과 지효가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디스패치는 "강다니엘과 지효의 한남동 데이트를 단독으로 포착했다. 두 사람은 올해 초부터 만남을 시작했다"며 "둘은 UN빌리지 밖을 벗어나지 않았다. 비밀 장소는 강다니엘의 한남동 집이고, 지효가 자신의 벤츠로 움직였다. 트와이스는 숙소 생활을 하고 있어 강다니엘 집이 데이트 장소로 적합했다"고 전했다.

또 "둘은 바쁜 일정을 쪼개 만남을 이어갔다. 강다니엘은 솔로 앨범을 준비했고, 트와이스는 월드투어 중이었다"고 보도했다.

디스패치는 "둘은 이미 '트와이스' 내에선 공식 커플이다. 실제로 지효는 다른 멤버의 차를 타고 강다니엘 집에 가기도 했다. 그 멤버가 다시 픽업까지 했다"고 전했다.

유엔빌리지 인근 주민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효를 목격했다고 말했다.

지효를 봤다는 한 중년 주민은 연합뉴스에 "어린 딸과 함께 강아지 산책을 시키다가 메이크업을 하고 마스크도 쓰지 않은 지효 씨가 그 빌라 앞에서 택시를 불러 타고 가는 모습을 몇 차례 봤다"고 말했다.

유엔빌리지 인근 건물 한 관계자는 "조용한 동네인데, 몇 번 밤에 문을 열어놓은 듯 시끌벅적하게 소리를 내 주위에 소문이 퍼졌다"며 "강다니엘이 산다는 걸 많이 알고 있고, 트와이스 지효씨가 배달 음식 상자와 술병을 직접 분리수거하는 모습을 봤다는 사람도 있다"고 연합뉴스에 전했다.

강다니엘은 최근 솔로 앨범을 내고 홀로서기를 했다. 지효는 트와이스 멤버들과 함께 해외 투어 일정에 집중하고 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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