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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무엘 부친 살해용의자 체포돼…김사무엘 "아빠는 나의 레전드"

이지희 기자
입력 2019.07.30 16:48 수정 2019.07.30 17:04
ⓒ김사무엘SNS ⓒ김사무엘SNS

가수 김사무엘이 부친의 묘소를 찾아 추모했다.

30일 김사무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해요 아빠. 아빠는 항상 내 마음 속에 있어요. 아빠는 제게 전설이에요. 앞으로 아빠처럼 되고 싶어요. 많이 그리워요. 사랑해요, 아빠(Happy birthday dad. Always inside my heart. You are a legend to me. I’ll be like you in the future. I miss you so much. Love you so much dad)"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사무엘이 부친의 묘소 앞에서 애도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김사무엘SNS ⓒ김사무엘SNS


또, 부친과 함께 했던 본인의 어린 시절 사진도 공개했다.

앞서 지난 17일(현지시간) 사무엘의 아버지 호세 아레돈도는 멕시코의 자택서 숨진 채 발견됐다. 외신에 따르면 멕시코 경찰은 29일 호세 아레돈도를 죽인 용의자를 체포했으며 용의자는 50세 남자로, 고인의 친구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김사무엘은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활약해 얼굴을 알렸다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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