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 7월 FIFA 랭킹 37위 유지…1위는?
입력 2019.07.26 09:30
수정 2019.07.26 09:30
세계랭킹과 랭킹포인트 모두 변화 없어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7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서 지난달과 똑같은 37위에 머물렀다.
FIFA가 25일(한국시각) 발표한 남자축구 7월 세계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랭킹포인트 1467점을 얻어 37위에 자리했다.
6월 두 차례 A매치 이후 경기가 없었던 한국은 세계랭킹과 랭킹포인트에서 모두 변화가 없었다.
아시아에서는 이란이 23위(랭킹포인트 1518점)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다. 6월에 28위였던 일본은 5계단이나 추락하면서 33위에 랭크됐다.
세계랭킹 1위 자리는 벨기에가 지켰다.
이 밖에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한 레바논은 공동 87위, 북한은 118위, 투르크메니스탄은 132위, 스리랑카는 200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