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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손잡고 ‘스마트팜’ 연구개발 속도 높인다”

이소희 기자
입력 2019.07.23 18:38
수정 2019.07.23 18:40

농식품부·농진청 공동 ‘스마트팜 연구개발 워크숍’ 개최…성과점검 및 강화방안 모색

농식품부·농진청 공동 ‘스마트팜 연구개발 워크숍’ 개최…성과점검 및 강화방안 모색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 25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부·청 공동 ‘스마트 팜 연구개발(R&D)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관련 기관·학계·기업·농업인 등 ‘스마트 팜’ 관련 전문가와 종사자 100명이 참석해 부·청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팜’ 연구개발 사업성과 점검과 민관협력 강화방안이 논의된다.

올해 부·청 공동 ‘스마트팜’ 연구개발 추진현황과 2020년 계획 소개, 연구협력 강화를 위한 ‘스마트 팜 연구개발 협의체’ 구성과 운영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이 준비돼있다.

또한 정부의 스마트팜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성과 발표회가 열리며, 4개의 분야로 나눠 과제별 주관 연구책임자의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부는 스마트팜 연구개발사업의 운영 효율화를 위해 기존의 ‘스마트팜 연구개발 협의체’에 4개 분과를 추가 구성,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통한 과제 및 성과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농식품부와 농진청의 연구개발 담당 국장이 공동 단장을 맡고, ‘기술고도화’, ‘시설원예 실증’, ‘축산 실증’, ‘사막형 스마트팜’ 등 4개 분과에 자문위원단을 둬 대내외의 목소리를 연구에 반영하는 한편, 내년 스마트팜 연구개발사업 신규과제 기획 등을 주관하게 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는 일반인도 참석이 가능하며,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에 사전 등록하면 된다.”며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내년도 추진할 기획과제로 추진할 기술수요도 함께 접수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소희 기자 (aswi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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