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현대차 2분기 영업익에 믹스개선 4300억, 환율효과 2644억 반영
입력 2019.07.22 14:28
수정 2019.07.22 14:28
현대자동차는 22일 2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영업이익 개선에 제품 믹스개선 효과로 4300억원, 환율효과로 2644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분기 글로벌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7.3% 감소한 110만4916대에 그쳤으나, 매출액은 9.1% 증가한 26조9664억원, 영업이익은 30.2% 증가한 1조2377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주요 실적개선 요인으로 신차 및 SUV 판매 증가에 따른 제품 믹스 개선 및 원·달러 환율 상승 효과를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