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전국 흐리고 비…낮 최고 31도
입력 2019.07.21 10:50
수정 2019.07.21 10:50

일요일인 21일에는 열대 저압부로 약화한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다만 오후에는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등 일부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그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예상 강수량은 경상도·전라동부·울릉도·독도 30~80㎜(일부 100㎜ 이상), 강원영동·충청도·전라도(동부 제외) 10~60㎜, 서울·경기도·강원영서 5~40㎜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26~31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28도까지 오르겠고 수원 29도, 강릉 30도, 포항 31도 등이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하고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1.0~3.0m, 남해 1.0~6.0m, 동해 2.0~5.0m로 예보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