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사무처장에 장보현 기획조정관 임명
입력 2019.06.21 10:24
수정 2019.06.21 10:24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상임위원 겸 사무처장에 장보현 기획조정관이 임명됐다고 21일 밝혔다.
장보현 신임 사무처장은 서울시립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플로리다주립대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해 미래부 기계정보통신조정과장과 연구예산총괄과장,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과장, 국제협력관 등을 역임했다.
상임위원 겸 사무처장은 원자력 안전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며, 원안위 사무처 업무를 관장한다. 임기는 3년이다.
한편 이번 인사로 원안위는 상임위원 2인, 비상임위원 4인 등 6인 체제가 됐다. 현재 비상임위원 자리 3석이 공석인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