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인천시 적수 현상 피해 학교에 생수 지원
입력 2019.06.20 11:12
수정 2019.06.20 11:21
피해지역 학교에 생수 1000 박스 전달
대한항공은 19일 인천시 서구지역 수돗물 음용 불가 판정 피해 학교에 생수 1000박스를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는 0.5 리터 3만병 분량으로 긴급 구호물품은 피해지역 학교 10곳(초·중·고 각 3곳, 유치원 1곳)에 전달 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구호품이 피해 지역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서 꿈을 키워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쓰나미, 라오스 댐 사고, 강원도 산불, 2017년 포항 지진, 페루 홍수, 2016년 피지 싸이클론, 미얀마 홍수 등 국내외 재난 현장에 긴급구호품을 지원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