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19일 전국서 보이스피싱 예방 가두캠페인 실시
입력 2019.06.19 16:55
수정 2019.06.19 16:59
잠실역 일원 비롯해 전국 시도군지역서 중앙회 임직원 캠페인 동참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활동 통해 보이스피싱 근절 최선 다할 것"
최근 보이스피싱이 전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보이스피싱 예방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비롯한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 임직원 100여명은 잠실역 일대를 오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방법을 안내한 홍보물을 나눠주며 금융소비자 보호에 나섰다.
이번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은 대도시를 비롯한 전국 시,도,군에서 1만3500여명의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 임직원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였으며 고령자 및 사회초년생 등 보이스피싱 취약 계층에게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금융거래목적확인 제도 실시, 새마을금고 임직원 특별 교육,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우수직원 포상 등 금융사기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들을 실행해오고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활동을 통해 고객의 자체 방어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