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공·예결원 등 부산공공기관,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 '맞손'
입력 2019.06.03 16:53
수정 2019.06.03 17:01
부산 소재 8개 공공기관, 2022년까지 50억원 공동기금 조성키로
주택금융공사는 3일 부산시 문현금융로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부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 공동기금위탁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왼쪽 두 번째)과 부산소재 7개 공공기관 및 사회적기업연구원 관계자들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택금융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부산 소재 7개 공공기관 및 (사)사회적기업연구원과 ‘부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 공동기금 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기금(BEF)’ 금융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주금공을 비롯한 부산 소재 8개 기관(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남부발전(주), 예탁결제원, 자산관리공사)은 올해 10억4000만원을 조성해 사회적경제기업 성장단계별 금융지원 ▲BEF 크라우드펀딩 전용 플랫폼 운영 및 매칭투자 실시 ▲인사․회계․법무 분야 경영컨설팅 제공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2022년까지 50억원의 공동기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사는 지난해 BEF 금융지원 사업에 선정된 28개 사회적경제기업에 기업별 금융지원 및 맞춤형 경영컨설팅 등을 제공한데 이어 올해는 총 45개 기업을 선정해 크라우드펀딩 매칭투자와 함께 무상 재정지원, 무이자 대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올해로 2년차인 이 사업을 통해 부산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핵심역량인 금융지원을 기반으로 지역경제 공헌 및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