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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밀화학, 중기적 성장 모멘텀 확보⋯목표가↑"-신한금융투자

최이레 기자
입력 2019.05.31 08:09
수정 2019.05.31 08:10

주력 제품 생산 능력 확대⋯이에 따른 이익 추정치 증가

신한금융투자는 31일 롯데정밀화학에 대해 중기적 성장 모멘텀 확보에 따른 이익 추정치가 높아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5만6000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롯데정밀화학의 이번 2분기 영업이익은 427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3.3% 증가가 전망된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주력 제품인 가성소다의 경우 판가 하락을 예상했지만 국제 가격 상승에 힘입어 판가 유지가 가능할 것"이라며 "ECH(에폭시 원료) 역시 고객사 가동률 상승에 힘입어 판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이 연구원은 롯데정밀화학의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2% 가량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거둔 사상 최대 이익 달성에 따른 기저 효과 때문이다. 대신 내년 영업이익은 16%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도 덧붙였다.

그는 "셀룰로스 계열(건축·미용·의약 첨가제) 증설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는 가운데 2020년 말에는 추가적인 생산능력 확대도 예상된다"며 "자회사인 롯데비피화학도 올해 하반기에 주력 제품인 초산(섬유·의약품·페인트 첨가제)을 증설해 내년 지분법이익은 31.2% 증가한 58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시가총액 1조원 이상 커버리지 화학주 중에서 이익 추정치가 상향되고 있는 사실상 유일한 업체"라며 "단기 실적 전망도 좋고 중기적인 성장 모멘텀도 보유하고 있다"고 제언했다.

최이레 기자 (Ir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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