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글로벌 통신 리더들에 세계 최초 5G 소개
입력 2019.05.29 18:08
수정 2019.05.29 18:08
5G 미래사업 체험관 ‘퓨처인’ 방문
KT는 29일 글로벌 통신 리더들에게 대한민국의 세계 최초 5세대(5G) 서비스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통신기업 관계자 40여명은 이날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한 ‘APAC 5G 최고경영자 회의’에 참석한 뒤 경기도 과천 KT INS운용센터의 5G 미래사업 체험관 ‘퓨처인(FUTURE-IN)’을 방문했다.
KT는 5G를 기업간거래(B2B)에 적용한 스마트팩토리의 360도 폐쇄회로(CC)TV, 증강현실(AR) 서포터, 협동로봇, 기가아이즈(GiGAeyes), 머신비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들에게 소개했다.
한편 28일과 29일 양일간 개최된 이번 APAC 5G 최고경영자 회의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정부기관, 이통사업자, 컨설팅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T에서는 전홍범 융합기술원장, 박대수 사업협력부문장, 김희수 경제경영연구소장 등 주요 임원 10여명이 참석해 5G 상용화 현황과 5G의 경제적 효과, B2B 활용 사례 등을 발표하고 토의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