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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 박보영 안효섭 둘러싼 진짜 진실은?

김명신 기자
입력 2019.05.18 10:33 수정 2019.05.18 13:03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다. ⓒ tvN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다. ⓒ tvN

이제 남은 ‘어비스’의 법칙이 단 2개인 가운데 tvN ‘어비스’ 속 미스터리한 대형 떡밥들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무한 자극하고 있다.

첫 화 만에 2049 시청률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판타지 장르의 새로운 변주를 보여주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연출 유제원/극본 문수연/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이하, ‘어비스’) 극 전반에 펼쳐진 미스터리가 영혼 부활의 법칙, 20년지기 박보영-안효섭의 투닥 케미에 담겨 “세상에 없던 신기물 탄생”이라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첫 번째 미스터리 떡밥은 연쇄살인마 이성재(오영철 역)와 검사 권수현(서지욱 역)의 미스터리한 관계다. 특히 ‘어비스’ 3화에서는 이성재가 자신을 체포하려는 권수현에게 “난 누구보다 널 잘 아니까. 네 놈한텐 내 피가 흐르거든”이라고 말하고, 권수현이 이성재의 집 비밀번호를 자연스럽게 누르는가 하면, 자신이 담당한 고세연 살인 사건을 하루빨리 내사 종결로 마무리하려 해 시청자들을 혼란에 빠트렸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성재-권수현 공조설, 이성재-권수현 부자설 등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는 상황. 의뭉스러운 두 사람의 진짜 관계와 정체에 궁금증이 쏠린다.

‘어비스’의 5번째 법칙에 따라 ‘1번째 부활자’ 안효섭(차민 역)의 죽음과 함께 ‘2번째 부활자’ 이성재가 ‘어비스’ 새 주인이 됐다. 이에 극악무도한 연쇄살인마 이성재와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의 만남이 가져올 파장에 관심이 치솟고 있다. tvN ‘어비스’ 제작진은 “‘어비스’의 법칙은 총 7개로 현재까지 5개가 공개됐다. 2개의 미공개 법칙이 선사할 초특급 반전이 쫄깃한 긴장감 속 보는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과연 단 2개 남은 ‘어비스’의 법칙은 무엇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시언(박동철 역)이 박보영(고세연 역)의 진짜 정체를 언제 알게 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아직까지 이시언은 박보영을 자신의 전 여친(이미도)으로 알고 있고 박보영은 자신을 죽인 이성재를 잡기 위해 그와 함께 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현재 이시언의 전 여친은 ‘어비스’ 1화에서 공개됐듯 성형수술을 위해 한국에 들어온 상황. 과연 이시언의 진짜 전 여친은 어떤 비주얼로 등장할지, 박보영의 정체는 언제 밝혀질지 관심을 높인다.

지난 ‘어비스’ 4화는 안효섭이 또 다시 죽는 충격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특히 안효섭이 사망할 당시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높인다. 안효섭이 이철민(박기만 역)의 병실을 찾아갔을 때 커튼 뒤로 보이던 주사 바늘과 이성재가 세면대에서 안효섭을 죽인 흔적을 씻던 모습이 공개된 바. 커튼 뒤에 숨어있던 이가 이성재가 맞을지,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대목이다.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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