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제대 후 첫 복귀작은 로코…tvN '날 녹여줘'
입력 2019.04.30 09:31
수정 2019.04.30 09:32
배우 지창욱이 제대 후 첫 복귀작으로 tvN 로맨스코미디 '날 녹여줘'를 선택했다.
30일 tvN에 따르면 지창욱은 '날 녹여줘'에서 냉동인간이 됐다 깨어난 예능국 스타 PD 마동찬을 연기한다.
이 드라마는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미스터리한 음모로 20년 후 깨어난 뒤, 생존하기 위해서는 평균 체온 31.5도를 유지해야 한다는 부작용과 가슴이 뜨거워지는 설렘 사이에서 줄타기하는 내용을 그린다.
'힘쎈여자 도봉순', '품위있는 그녀', '우리가 만난 기적' 등을 쓴 백미경 작가가 극본을 맡고,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을 만든 신우철 PD가 연출을 책임진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