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조안, 남편 최초 공개…달달한 부부
입력 2019.04.24 09:03
수정 2019.04.24 09:05
배우 조안이 TV 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남편을 최초 공개했다.
조안은 IT계열 CEO 남편 김건우 씨와 23일 방송부터 출연했다. 이 부부는 2016년 10월 결혼했으며, 김건우 씨의 방송 출연은 처음이다.
조안은 방송에서 "1시간 반밖에 못 잤다"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조안-김건우 부부는 4년째 신혼인 '닭살 부부 라이프'를 공개했다. 조안은 촬영장에서는 독기 품은 악녀 역할을 뽐내고 있지만, 남편의 이야기가 나오면 한없이 수다쟁이가 되는 모습이었다.
둘은 밤 10시 퇴근 후 서로를 향한 달콤한 대화로 하루의 피곤을 씻는가 하면, 전집에서 심야 데이트를 즐기며 연애 때 두근거림을 떠올렸다.
이후 새벽 3시가 될 때까지 꽁냥꽁냥한 데이트를 즐기는, 달달한 부부 일상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