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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산업진흥회, 제 14회 전자‧IT의 날 유공자 포상 공고

이홍석 기자
입력 2019.04.03 16:41
수정 2019.04.03 16:57

오는 10월 시상식 개최...업계 발전에 공헌자 포상

오는 10월 시상식 개최...업계 발전에 공헌자 포상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김기남)는 오는 10월 제 14회 전자‧IT의 날을 맞아 유공자 포상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오는 10월 8일부터 열리는 한국전자산업 대전에 맞춰 이뤄지는 것으로 유공자 포상은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장관표창 등 5개 분야로 수여된다.

정부는 전자‧IT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한 유공자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한국전자산업대전 개막일을 '전자‧IT의 날'로 제정해 포상행사를 진행해 왔다.

특히 올해는 전자산업 6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서 산업 중요성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계기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전자‧IT산업은 지난 1987년 100억달러 수출을 시작으로 1999년 500억달러, 2005년 1000억달러 달성을 거쳐 지난해에는 역대 최대인 2204억달러의 수출을 기록하며 전체 수출의 36%를 차지하는 등 주력산업으로 성장해왔다.

포상신청 기한은 오는 30일까지로 오는 10월 8일 정부‧기관‧업계 관계자 등 300여 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포상 대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열려 전자‧IT업계 발전에 기여한 공이 있는 자로서 대내외 인정받는 영예를 안게 된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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