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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19 환경안전 혁신 데이' 개최

이홍석 기자
입력 2019.03.29 10:45
수정 2019.03.29 11:00

부품 관계사 한자리 모인 첫 행사...100여명 참석

환경안전경영 의지로 세계 최고 안전사업장 구축 다짐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이 29일 경기도 화성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부품연구동에서 개최된 '2019 환경안전 혁신Day'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삼성전자
부품 관계사 한자리 모인 첫 행사...100여명 참석
환경안전경영 의지로 세계 최고 안전사업장 구축 다짐


삼성전자는 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삼성전기 등 부품관계사와 삼성바이오로직스 등과 함께 29일 경기도 화성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부품연구동(DSR)에서 환경안전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2019 환경안전 혁신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주관으로 열린 이날의 행사는 각 사의 대표이사와 사업부장, 제조센터장, 해외 생산법인장, 환경안전부서 책임자 등 주요 경영진과 임원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안전한 사업장을 구축하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 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혁신적이면서 안전한 사업장을 구현하는 방법”에 대한 전문가의 강연과 각 사의 환경안전 분야 우수 혁신 사례를 발표하고 전시물을 관람하며 노하우를 공유했다.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환경안전문화는 비용과 지출의 소비적 가치가 아니라 투자와 경쟁력의 생산적 가치로 변화하고 있다”며 “세계 최고 안전 사업장을 조성해 인간과 기술, 환경과 개발이 공존 공영하는 미래를 개척해 나가자”고 당부 했다.

‘2019 환경안전 혁신 데이’는 부품사 주관으로 열리는 첫 번째 행사로 매년 각 사를 순회하며 개최해 환경안전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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