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정인선, 반전 예고…'사장님 잡는 저승사자'
입력 2019.03.28 10:44
수정 2019.03.28 10:45
배우 정인선이 SBS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 새 MC로 나선다.
지난 27일 방송된 '골목식당'에서는 1년 동안 MC로 출연한 조보아가 시청자들에게 눈물의 이별 인사를 전했다.
조보아는 "'골목식당'의 진정한 주인이신 사장님들의 긴장을 잘 풀어주셨으면 좋겠다"며 새 MC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정인선의 모습이 담겼다. 제작진은 '친절한 인선씨의 반전', '사장님들 잡는 저승사자', '만만치 않은 사장님들과의 기싸움' 등의 자막으로 정인선을 소개했다.
정인선은 또 "냄새가 났다", "샴푸향 같은 느낌이 났다" 등 솔직한 평가를 내놔 MC로서 활약을 기대케 했다.
정인선은 다음달 3일 서산 편부터 '골목식당' MC로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