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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태원 대표이사 재선임 '책임경영 강화'…이사회 의장 교체

  • [데일리안] 입력 2019.03.27 15:04
  • 수정 2019.03.27 16:04
  • 박영국 기자

주총 이후 이사회 열고 의장에 염재호 이사 선임

장동현 SK(주) 대표이사가 27일 서울 SK서린빌딩 수펙스홀에서 열린 ‘제28차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SK장동현 SK(주) 대표이사가 27일 서울 SK서린빌딩 수펙스홀에서 열린 ‘제28차 정기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SK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그룹 지주회사인 SK(주) 대표이사로 재선임되면서 책임경영 강화에 나섰다. 다만 이사회 권환을 강화하기 위해 이사회 의장에서는 물러났다.

SK(주)는 27일 오전 서울 SK서린빌딩 수펙스홀에서 ‘제28차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재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 등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주주총회의 주주 참석율은 88.5%를 기록했다.

의안 상정에 앞서 SK(주) 장동현 대표이사는 “SK는 ‘글로벌 투자형 지주회사’라는 비전아래 미래 신규영역 투자에 대한 구체적 성과를 창출하고 기업지배구조 개선도 지속해왔다”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추구함으로써 더욱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하고 기존 사업영역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총에서는 대표이사가 이사회 의장을 겸직하도록 한 정관내용을 변경해 이사 중 한 명을 의장으로 정하도록 하는 정관 변경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된 염재호 전 고려대 총장이 이에 따라 주총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의장으로 선출됐다.

최태원 회장도 주총 사내이사 선임을 거쳐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재선임돼 책임경영에 나선다.

염재호 의장 외 김병호 전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이 신임 사외이사와 감사위원에 신규선임됐다. 사외이사가 한 명 늘면서 등기이사는 8명으로 증가했으며 이사 보수 한도는 전년과 동일한 180억원으로 유지됐다.

SK(주)는 주총 후 처음으로 장동현 대표이사의 ‘주주서한’을 홈페이지에 올리는 등 적극적인 주주소통에도 나섰다.

장 대표이사는 200자 원고지로 20매가 넘는 서한을 통해 바이오제약, 반도체 소재, 신에너지 등 미래 성장사업 별 2018년 성과와 올해 사업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으로 주주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사회적가치 창출과 지배구조개선, 주주환원 노력 등도 담아 주주친화경영을 한층 가속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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